롯데홈쇼핑, 한국장애인재단에 기부금 7천만원 전달

안희정 기자 2023. 4. 19. 15: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한국장애인재단에서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음성도서 제작사업 '드림보이스' 기부금 7천만원을 한국장애인재단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장애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부터 음성도서 제작 사업 '드림보이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 아동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지속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한국장애인재단에서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음성도서 제작사업 ‘드림보이스’ 기부금 7천만원을 한국장애인재단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홈쇼핑 이동규 커뮤니케이션부문장, 한국장애인재단 김지우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홈쇼핑이 전달한 7천만원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음성도서 제작에 쓰여진다. 

롯데홈쇼핑 쇼호스트를 비롯한 방송 전문가의 참여로 오는 12월까지 도서 25권을 녹음한 후 음성도서를 제작해, 장애 아동 복지시설에 배포할 예정이다. 진로 탐색, 직업 추천에 관한 도서를 이해하기 쉽고 완성도 높은 음성도서로 녹음해 전달할 계획이다.

롯데홈쇼핑, 시각장애 아동 위해 음성도서 제작 기부금 전달!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6년부터 시각장애 아동들이 폭넓은 학습과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한국장애인재단과 함께 음성도서 제작사업 ‘드림보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장애로 인해 학습에 제약이 많은 시각장애 아동을 위해 교과서 수록도서를 중심으로 음성도서를 제작하고 있다. 쇼호스트, 음악감독 등 방송 전문가의 자발적인 참여로 현재까지 165권의 도서를 녹음, 음성도서 4천400세트를 제작해 복지시설 1천700여 곳에 기증했다. 향후 시각장애 아동의 교육 격차 해소는 물론,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장애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부터 음성도서 제작 사업 ‘드림보이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 아동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지속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희정 기자(hjan@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