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의 슬템생] "세제 얼마나 넣냐건 웃지요"…세븐랩 `트리플 파워 캡슐세제`

김수연 2023. 4. 1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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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빨래를 맡겨 본 아내들은 "세제 얼마나 넣어야 돼?"라는 말을 한번쯤을 들어봤을 것이다.

바로 '한번도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써본 사람은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집안일 '편리템'으로 자리잡아 나가고 있는 캡슐 세제다.

세제를 얼마나 넣을지 계량에 대해 고민할 필요 없이, 세탁물 7㎏당 한 알을 세탁조에 던져 넣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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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랩 '트리플 파워 캡슐세제'를 세탁기에 넣고 있다. 라이온코리아 홈페이지 캡쳐

남편에게 빨래를 맡겨 본 아내들은 "세제 얼마나 넣어야 돼?"라는 말을 한번쯤을 들어봤을 것이다. 사실 아내들도 정확한 양을 알고 넣는 경우는 드물다. 그래서 "적당히"라고 애매하게 대답하곤 한다는 이들이 많다. 보통 물 5ℓ당 세제량이 제품 뒷면에 표시돼 있는데, 실제로 빨래를 할 때에는 몇리터의 물이 사용되는지 알기 어렵다.

세탁을 맡긴 배우자(또는 동거인)한테서 이 같은 질문을 더이상 받지 않아도 되게 해주는 '찐 편리템'이 있다. 바로 '한번도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써본 사람은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집안일 '편리템'으로 자리잡아 나가고 있는 캡슐 세제다.

강력하게 농축된 15g 내외의 액체세제를 수용성 필름으로 감싼 캡슐세제는 비누, 가루, 액체세제에 이은 4세대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라이온코리아의 세탁 과학 전문 브랜드 세븐랩의 '트리플 파워 캡슐세제'는 100% 국내에서 개발·생산돼 품질 검사를 마친 제품으로, 탄소발자국 걱정도 덜 수 있다.

특히 이 캡슐세제는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세제 내용물뿐만 아니라 손에 직접 닿는 필름까지 일반피부, 아토피 피부를 대상으로 모두 엑셀런트 인증을 획득했다. 또 유해 화학물질 테스트에서 형광증백제, 파라벤 6종, CMIT, MIT, 인산염 등 10가지 모두 불검출 됐다.

또 이 캡슐세제의 경우, 미세먼지·초미세먼지는 물론 매일 입는 옷과 이불 등에 붙어 있는 진드기 사체와 배설물 등 오염물질을 제거해 준다. 1년 내내 미세먼지의 습격을 받는 요즘 특히 필요한 부분이다.

때만 쏙 벗겨내고 섬유의 탈색은 방지해주는 컬러 케어 등의 세탁 효과도 있다. 또 외부 테스트를 통해 5~10도의 차가운 물에서도 99.9% 용해돼, 세제 잔여물이 남을까 온수를 함께 틀 필요도 없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세제를 얼마나 넣을지 계량에 대해 고민할 필요 없이, 세탁물 7㎏당 한 알을 세탁조에 던져 넣기만 하면 된다. 가볍고 손에 묻어나지 않는다는 게 장점이다.

젊은 부부일수록 가사 분담 비율이 높은 만큼, 앞으로 세제를 만들 땐 가족 구성원 중 누가 세탁일을 맡든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게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런 점에서 이 제품은 집안일을 최대한 효율적이면서도 편리하게 처리하고, 절약한 시간을 자신의 여가나 자기계발을 위한 시간으로 채우거나 아이들과 보내고 싶어하는 부부들에게 추천할 만한 아이템이다. 30~40대 절반 이상이 맞벌이 가구(통계청 '2022 한국의 사회지표')로, 바쁜 일상과 육아로 인해 부부 둘만의 시간을 갖기가 힘들어지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조금이라도 숨 쉴 틈을 만들어 주는 집안일 아이템들이 보다 더 많이 세상에 나오기를 바라본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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