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아픈 역사지만 기억하자"…인천 부평 '강제 동원' 투어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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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강제 동원의 아픔을 간직한 인천 부평구에서 역사 현장을 체험하는 투어 프로그램이 재개됩니다.
인천 부평문화원은 다음 달 중순부터 문화해설사와 함께 부평의 역사 현장을 돌아보며 숨은 이야기를 듣고 체험하는 투어 프로그램 '2023 걷다 보니 부평'이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이 회장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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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역사지만 기억하자"…인천 부평 '강제 동원' 투어 재개
인천 부평문화원은 다음 달 중순부터 문화해설사와 함께 부평의 역사 현장을 돌아보며 숨은 이야기를 듣고 체험하는 투어 프로그램 '2023 걷다 보니 부평'이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투어는 미쓰비시 줄사택에서 출발해 부평공원, 옛 부평미군기지를 도는 A코스와 옛 부평미군기지에서 한때 반공포로수용소로 사용됐던 부영공원으로 이동하는 B코스, 일제가 군수물자 생산 시설을 지하화하기 위해 만든 부평 지하호를 둘러보는 C코스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이규생 인천체육회장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송치
인천 연수경찰서는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이 회장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해 12월 2일 민선 2기 인천시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지지자들에게 선거인 명부를 발송하는 등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인천시 120억 들여 장애인 체육시설 건립…2026년 준공
인천시는 2026년까지 총 120억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3863㎡ 규모로 센터를 지을 계획입니다.
센터 1층에는 장애 유형·실력별로 이용이 가능한 수영장·헬스장·운동처방실을, 2층에는 관람석을 갖춘 다목적 체육관을 조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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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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