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 주말 상설 문화공연…11월까지 마당극·국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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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22일부터 11월까지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에서 '얼쑤! 산&청 힐링 상설공연'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연은 산청을 대표하는 우수한 인물과 문화관광자원을 스토리텔링한 마당극 공연과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국악공연은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에서 열린다.
군 관계자는 "상설 문화공연이 산청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과 잘 어우러져 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우수 관광상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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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산청군은 22일부터 11월까지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에서 '얼쑤! 산&청 힐링 상설공연'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연은 산청을 대표하는 우수한 인물과 문화관광자원을 스토리텔링한 마당극 공연과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마당극은 동의보감촌 잔디광장에서 전문예술단체인 큰들문화예술센터가 △효자전 △오작교 아리랑 △찔레꽃 △남명 △목화 등 5개 작품을 선보인다. 22일 오후 2시 오작교 아리랑을 첫 무대로 총 20회 진행한다.
국악공연은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에서 열린다. 22일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풍물, 탈춤, 무속, 남사당놀이와 가야금, 대금, 아쟁 등 기악앙상블로 이뤄진 관현악단에 한국무용, 판소리 등을 포함한 총체적 전통예술도 선사한다.
군 관계자는 "상설 문화공연이 산청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과 잘 어우러져 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우수 관광상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산청군청 홈페이지 소식알림, 새소식에서 확인하면 된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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