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인재개발원 입주 6개 공공기관, '탄소 중립' 100일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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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인재개발원 입주 6개 공공기관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 중립 활동 실천'을 선언하고 100일간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로 세계 곳곳에서 이상 기후 및 인명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등 심각한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생활 속에서 작지만 실천가능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경기도와 함께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의 발걸음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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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점심시간 일괄 소등, 일회용품 반입 금지 등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인재개발원 입주 6개 공공기관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 중립 활동 실천'을 선언하고 100일간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관광공사, 경기연구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복지재단, 경기도광역치매센터 등 6개 참여 기관은 직원들과 함께 미래세대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4대 과제를 실천한다.
앞으로 백일 동안 점심시간 사무실 전등 일괄 소등, 일회용품 반입 금지 및 개인 텀블러·다회용기 사용 의무화, 인쇄용지 등 사무용품의 친환경 제품 구매, 경기도 해안 및 둘레길 공동 플로깅 활동을 실시한다. 이를 실천한 모든 직원들에겐 반려식물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로 세계 곳곳에서 이상 기후 및 인명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등 심각한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생활 속에서 작지만 실천가능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경기도와 함께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의 발걸음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탄소중립 활동은 지구 온도 상승을 유발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산림 등 탄소흡수원을 늘려 최종적으로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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