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제313회 임시회 개회…추경안 심의

핵심요약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부산시 7158억원·시교육청 858억원
안건 74건 처리

부산시의회는 19일부터 14일간의 일정으로 제31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임시회 기간 시의회는 부산시와 시교육청의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도 심의·의결한다.

시의회에 제출된 시의 추경 예산안은 7158억 원, 시교육청은 858억 원이다.

시의회는 또 조례안 46건, 동의안 21건, 예산안 3건, 의견 청취안 3건, 결의안 1건 등 총 74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19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20일 2차 본회의와 21일 3차 본회의를 진행, 이틀에 걸쳐 총 18명의 의원이 시정과 교육행정 현안에 대해 집행부에 질의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24일부터 사흘동안 각 상임위원회 활동, 28일부터 5월 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등이 이어지며 5월2일 오후 2시 제4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5월2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하고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된다.

제314회 정례회는 6월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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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강민정 기자 km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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