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중기부 기술창업투자 프로그램 운영사로 선정
2023. 4. 19. 15:13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교보생명은 중소기업벤처부 주관 기술창업투자 프로그램 ‘팁스’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엔젤투자협회가 주관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사업이다. 정부가 민간투자사와 함께 우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R&D(연구개발)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팁스 운영사가 1억원 이상 투자한 기업을 추천하면 정부는 지원 기준에 맞는 곳을 선정해 R&D자금 5억원 등 투자금을 선발 스타트업에 지원한다.
교보생명은 이번 팁스 운영사 선정으로 보험을 비롯해 △금융(핀테크) △헬스케어 △문화(콘텐츠) △교육 △신사업 △기타(협업 가능한 전 영역)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할 계획이다.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는 “스타트업 생애 전 주기에 걸쳐 협업이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며 “스타트업 성장 단계와 비즈니스 모델에 맞는 협업 모델을 함께 수립하며 지속적인 상생 협업을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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