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의료진 다룬 KBS ‘다큐 인사이트’ 유튜브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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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지역 의료 상황에서 고군분투하는 전남대병원 의료진을 다룬 KBS '다큐 인사이트-코드블루'가 방송 이후에 유튜브 조회 수가 84만 회가 넘는 등 화제를 모으고있습니다.
지난 6일 밤 KBS1 TV에서 방송된 이번 다큐는 우리나라 대표 의료 취약지로 꼽히는 전남에서 가장 위급한 환자들이 밤낮없이 몰려드는 등 심정지 환자 발생의 응급코드인 '코드블루' 상황에 매일 직면하는 전남대병원 의료진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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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열악한 지역 의료 상황에서 고군분투하는 전남대병원 의료진을 다룬 KBS ‘다큐 인사이트-코드블루’가 방송 이후에 유튜브 조회 수가 84만 회가 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6일 밤 KBS1 TV에서 방송된 이번 다큐는 우리나라 대표 의료 취약지로 꼽히는 전남에서 가장 위급한 환자들이 밤낮없이 몰려드는 등 심정지 환자 발생의 응급코드인 ‘코드블루’ 상황에 매일 직면하는 전남대병원 의료진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유튜브에는 지역 의료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과 개선을 요구하고 의료진을 응원하는 댓글 천 700여 개가 달렸습니다.
이에 전남대병원은 최근 흉부외과·신경외과·소아청소년과 등 필수의료과 의료진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다양한 의견을 들었습니다.
안영근 병원장은 “정부는 물론 광주시와도 필수의료과의 지원 대책을 함께 강구하고 있는 만큼 좀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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