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이네"…더 풍성해진 개화산 봄꽃축제

권혁진 기자 2023. 4. 1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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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는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방화근린공원에서 봄꽃과 별빛을 주제로 '2023 개화산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개화산 봄꽃축제는 도심 속 아름다운 자연에서 펼쳐지는 서울 서남권 대표 봄 축제로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다.

올해는 '새로운 강서, 새봄·새빛 속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개회식, 내빈소개 등 틀에 박힌 형식을 없애고 주민 중심의 품격 있는 축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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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강서구, 22일 방화근린공원에서 축제 개최

[서울=뉴시스]개화산 봄꽃축제.(사진=강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방화근린공원에서 봄꽃과 별빛을 주제로 '2023 개화산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개화산 봄꽃축제는 도심 속 아름다운 자연에서 펼쳐지는 서울 서남권 대표 봄 축제로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다.

올해는 '새로운 강서, 새봄·새빛 속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개회식, 내빈소개 등 틀에 박힌 형식을 없애고 주민 중심의 품격 있는 축제로 진행된다.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버스킹 공연이 메인무대존, 푸드트럭존, 연못존 3곳에서 행사 시작과 함께 오후 9시까지 연이어 펼쳐진다.

비눗방울의 달인 이주환 마술사는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해 참여형 마술 공연 '리얼매직&버블쇼'를 세 차례 선보인다.

날이 어두워지면 방화근린공원에 새롭게 선보이는 화려한 경관조명이 일제히 켜져 공원 전체를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인다. 라이트아트 등 빛조명 전시는 내달 7일까지 이어진다.

김태우 구청장은 "과거와 똑같이 답습하고 예산만 낭비하는 축제들을 모두 새롭게 바꿀 것"이라며 "축제를 통해 우리 지역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지역경제도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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