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요양병원 지하 목욕탕서 화재…진화 중

천정인 2023. 4. 1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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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2시 40분께 전남 화순군 화순읍 한 요양병원 지하에 위치한 목욕탕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연기가 피어오르며 요양병원 환자와 의료진, 목욕탕 이용객 등 수십 명이 대피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지만, 소방대원이 대피하지 못한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인명 검색과 화재 진화를 모두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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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경보기 작동 (PG) [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19일 오후 2시 40분께 전남 화순군 화순읍 한 요양병원 지하에 위치한 목욕탕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연기가 피어오르며 요양병원 환자와 의료진, 목욕탕 이용객 등 수십 명이 대피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지만, 소방대원이 대피하지 못한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인명 검색과 화재 진화를 모두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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