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3억5천' KB, 강이슬 잡았다…김소담 잔류·김예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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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FA 최대어 강이슬이 KB스타즈에 남았다.
KB스타즈는 19일 강이슬과 김소담, 김예진의 FA 계약 소식을 전했다.
강이슬은 지난 2021년 FA 자격으로 하나원큐에서 KB스타즈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다시 KB스타즈와 FA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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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FA 최대어 강이슬이 KB스타즈에 남았다.
KB스타즈는 19일 강이슬과 김소담, 김예진의 FA 계약 소식을 전했다. 강이슬과 김소담은 내부 FA 잔류, 김예진은 하나원큐에서 데려온 FA 영입이다.
강이슬은 지난 2021년 FA 자격으로 하나원큐에서 KB스타즈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당시 독특하게 연봉 3억9000만원(수당 5000만원 포함)에 2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적 첫 시즌 통합 우승에 기여했고, 지난 시즌에도 평균 15.2점(3점슛 1.9개) 6.6리바운드 2.7어시스트로 박지수가 빠진 KB스타즈의 에이스 역할을 수행했다.
다시 KB스타즈와 FA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지난 계약보다 1년 늘어난 3년. 연봉은 3억5000만원(수당 7000만원 포함)이다.
이로써 KB스타즈는 박지수, 강이슬 원투 펀치 체제로 다시 우승에 도전한다.
김소담은 3년 연봉 7000만원에 계약했고, 김예진은 3년 연봉 8000만원에 영입했다. 김예진은 지난 시즌 평균 1.9개의 스틸로 부문 1위를 기록했다. KB스타즈는 하나원큐에 계약금액의 100%, 또는 김혜진을 포함한 보호선수 6명 외 보상선수를 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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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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