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 표현할 수 없어"…블랙핑크가 전한 '코첼라' 헤드라이너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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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그룹 최초로 세계 최대 음악 축제 헤드라이너(대표 출연자)로 무대에 오른 그룹 블랙핑크 멤버들이 소감을 전했습니다.
앞서 블랙핑크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5일 세계 최대 음악 축제 중 하나인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2023'에서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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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K팝 그룹 최초로 세계 최대 음악 축제 헤드라이너(대표 출연자)로 무대에 오른 그룹 블랙핑크 멤버들이 소감을 전했습니다.
오늘(19일) 제니는 개인 SNS에 "Pinkchella(핑크첼라) 첫째 주"라며 현장 사진들을 공개했습니다.
제니는 "이 경험이 얼마나 특별했는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 아직도 그날 밤에 있는 기분이고, 이 순간이 감사하다. 여러분 고마워요"라고 했습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블랙핑크 멤버들이 무대 위, 아래에서 함께한 사진뿐만 아니라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까지 담겨있었습니다.
로제는 "핑크첼라 23"이라며 "올해 코첼라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얼마나 기쁜지. 블링크(팬덤 명) 고마워요. 너무 즐거웠고, 곧 또 만나요"라고 말했습니다.
지수 역시 "4년 만에 멤버들과 아름다운 코첼라 무대 위에 오른 순간들이 영화처럼 느껴진다. 블랙핑크를 또 초대해 줘서 고맙다"라며 오는 22일 또 한 번 선보일 코첼라 무대를 언급했습니다.
앞서 블랙핑크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5일 세계 최대 음악 축제 중 하나인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2023'에서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날 블랙핑크는 '핑크 베놈'부터 '휘파람', '불장난', '셧 다운' 등 자신들의 히트곡과 멤버별로 준비한 개인 무대까지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한옥 양식인 기와지붕을 무대 세트로 활용하고, 개량 한복을 무대 의상으로 착용해 한국의 미를 자랑하면서 국내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코첼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블랙핑크 무대는 약 2억 5천만 명이 동시 접속해 코첼라 최다 스트리밍 기록을 달성하고, 현장에는 약 12만 5천 명의 관객을 동원해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한편, 2019년 한국 걸그룹 중 처음으로 '코첼라'에 입성한 데 이어 4년 만에 헤드라이너로 초대된 블랙핑크는 오는 22일 또 한 번 코첼라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사진= 제니, 지수, 로제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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