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스마트클릭' 매출효과 좋네..광고지출 대비 평균 16배 효과

[파이낸셜뉴스]

티몬 '스마트클릭' 매출효과 좋네..광고지출 대비 평

티몬은 검색 광고 '스마트클릭'을 활용한 셀러들이 광고지출액 대비 평균 16배(4월 기준) 매출 창출 효과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클릭'은 티몬의 검색 광고 솔루션으로 올해 2월 새롭게 업그레이드 하며 그 효율이 더 좋아졌다. 지난 3월 스마트클릭을 이용한 셀러들의 평균 광고비 대비 매출액은 1400%를 기록했고, 이달 13일을 기준으로는 1600%의 효율을 내고 있다는 것이 티몬측의 설명이다. '스마트클릭'은 최근 티몬을 인수한 싱가포르 이커머스 회사 큐텐이 개발한 검색광고 솔루션이다.

스마트클릭을 활용해 판매한 삼성 갤럭시 S23시리즈는 광고비 투입 대비 2만1478%의 효율로 3억 45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중소기업 유아브랜드 '나비잠'의 기저귀는 단 20일간 집행한 광고를 통해 1억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하며 광고비 대비 2만1757%의 효율을 올렸다.

티몬은 현재 ‘광고 효율 600% 보장’, ‘최대 20% 광고비 리워드 프로모션’ 등 2가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광고비 대비 매출 600% 이상 달성하지 못한 판매자에게는 광고비의 50%를 지원한다. 또 광고 소진비용의 최대 20%(최대 100만원)를 광고비로 사용 가능한 캐시로 환급한다.

권도완 티몬 운영사업본부장은 “입점 셀러들이 티몬과 함께 매출 증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방안들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