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호텔, 지구의 날 맞아 ‘소등 캠페인’ 동참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롯데호텔이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 환경보호 캠페인에 동참한다.

19일 부산롯데호텔에 따르면 호텔 내부에 위치한 5개의 레스토랑 무궁화, 모모야마, 도림, 라세느, 풀 카페 앤 바에서 지구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소등 행사인 ‘에너지 절약 10분 소등’을 실시한다.

행사는 지구의 날 당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된다. 5개의 레스토랑은 행사 10분 전 고객들에게 천연 소이 캔들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소등시간 동안 캔들에 불을 붙이고, 행사 종료 후 선물로 가져갈 수 있다.

지구의 날 부산롯데호텔에서 제공하는 천연 소이 캔들. [사진=부산롯데호텔]

부산롯데호텔 관계자는 “개인의 작은 변화와 참여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