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BNY멜론, 전주사무소 개소…국민연금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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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대형 운용사인 BNY멜론 자산운용그룹이 국민연금공단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전주에 자산운용 연락사무소를 개소한다.
BNY멜론 자산운용그룹의 연락사무소는 국민연금과 관련된 업무 연락을 전담하게 되며, 전북 지역의 금융산업 및 지역사회 발전에도 공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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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 금융산업 및 지역사회 발전 공헌 예정
[이데일리 김대연 기자] 글로벌 대형 운용사인 BNY멜론 자산운용그룹이 국민연금공단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전주에 자산운용 연락사무소를 개소한다.
BNY멜론 자산운용그룹은 자산별 다양한 투자솔루션을 제공하는 7개의 계열 자산운용사로 구성된 세계적인 운용그룹 중 하나로, 현재 운용 규모는 약 1조8000억달러 규모에 달한다.
BNY멜론 자산운용그룹의 연락사무소는 국민연금과 관련된 업무 연락을 전담하게 되며, 전북 지역의 금융산업 및 지역사회 발전에도 공헌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연금은 지난 2011년부터 BNY멜론 그룹의 계열 운용사인 월터 스콧에 위탁운용을 시작했다. 현재는 주식과 채권 등 다양한 자산을 위탁운용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2011년부터 국민연금과 인연을 이어온 BNY멜론 자산운용이 전주에 연락사무소를 개소하게 돼 기쁘다”며 “국민연금과 긴밀한 의사소통을 기반으로 상호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기금 발전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연 (bigkit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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