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 한 그릇 7천원 눈 앞…외식가격 급등 지속
서형석 2023. 4. 19. 15:00
짜장면 등 대표적 외식 품목 가격이 지난달에도 가파르게 상승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짜장면과 칼국수, 김밥 등 대표 외식 품목 8개의 서울지역 평균 가격이 작년보다 많게는 16% 넘게 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은 짜장면으로, 1년 새 16.3% 올라 6,800원이었고 삼계탕은 1만6,000원, 삼겹살은 200g 기준 1만9,000원 수준이었습니다.
이 밖에 김밥과 비빔밥, 칼국수, 김치찌개, 냉면 등 조사 대상 품목 가격이 모두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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