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안전경영위원회 5차 정기회 개최… “반년간 165억 투자 완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PC안전경영위원회가 5차 정기회의 및 현장 직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전경영위원회는 지난해 10월 말부터 지난달까지 약 6개월간 안전장비 도입과 시설 보수, 작업환경 개선 등 안전보건 분야에 약 165억원이 투자됐다고도 했다.
이날 SPC안전경영위원회는 파리크라상 대구공장, 샤니 영남공장의 현장 직원들과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해 직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PC안전경영위원회가 5차 정기회의 및 현장 직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전경영위원회는 지난해 10월 말부터 지난달까지 약 6개월간 안전장비 도입과 시설 보수, 작업환경 개선 등 안전보건 분야에 약 165억원이 투자됐다고도 했다.
정기회의 및 현장 직원 간담회는 전날(18일) 서울 서초구 SPC양재사옥에서 열렸다. 안전경영위원회는 이날 정기 회의를 통해 사무국으로부터 안전경영 투자에 대한 실적과 계획을 보고 받고 지난 1분기 분과별 성과도 점검했다.
SPC의 안전경영 투자는 지난해 SPC가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3년간 1000억원을 투자하기로 발표한 데 따라 이뤄졌다. 목표 기간의 6분의 1이 지난 시점에 전체 투자 예정 규모의 16.5%에 해당하는 진척도를 보이며 안전경영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고 SPC는 설명했다.
SPC는 안전경영위원회와 함께 수립한 ‘안전경영 추진 로드맵’에 따라 전 계열사 대상 ISO45001 인증을 추진하고, 외부 안전진단을 추가로 시행하는 등올해 말까지 총 450억 원을 투자해 초기에 집중적으로 안전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 밖에도 SPC는 근로환경 개선 및 직원 존중의 기업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분기 동안 계열사별로 노사가 함께하는 ‘근로환경TF(태스크포스)’를 발족해 근로시간, 교대제 및 근태 시스템 개편 등의 중장기 과제를 수행했다.
또 ‘기업문화 TF’를 통해 직원과 경영진이 직접 소통하는 ‘타운홀 미팅’과 ‘주니어 보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제안 채널인 ‘컬쳐랩(Culture Lab)’ 등을 신설해 운영했다.
이날 SPC안전경영위원회는 파리크라상 대구공장, 샤니 영남공장의 현장 직원들과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해 직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李 ‘대권가도’ 최대 위기… 434억 반환시 黨도 존립 기로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5년 전 알테오젠이 맺은 계약 가치 알아봤다면… 지금 증권가는 바이오 공부 삼매경
- 반도체 업계, 트럼프 재집권에 中 ‘엑소더스’ 가속… 베트남에는 투자 러시
- [단독] 中企 수수료 더 받아 시정명령… 불복한 홈앤쇼핑, 과기부에 행정訴 패소
- 고려아연이 꺼낸 ‘소수주주 과반결의제’, 영풍·MBK 견제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