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권역 K-관광 랜드마크 선포…10개 관광코스 공개

이효연 2023. 4. 19. 14: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10개의 관광코스를 개발해 단체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정부 계획이 공개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 청와대 대정원에서 '청와대 K-관광 랜드마크, 내가 청와대 관광가이드다' 선포식을 열고 이 같은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정부의 청와대 중심 관광코스안은 ▲조선 왕실체험 ▲서촌 문화산책 ▲북촌 문화예술·근현대 건축물 코스 ▲K-클라이밍 한양도성길 ▲전통문화 체험 ▲K-컬처 ▲아트로드 전통미술 ▲문학체험(윤동주) ▲궁궐투어 등 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10개의 관광코스를 개발해 단체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정부 계획이 공개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 청와대 대정원에서 '청와대 K-관광 랜드마크, 내가 청와대 관광가이드다' 선포식을 열고 이 같은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정부의 청와대 중심 관광코스안은 ▲조선 왕실체험 ▲서촌 문화산책 ▲북촌 문화예술·근현대 건축물 코스 ▲K-클라이밍 한양도성길 ▲전통문화 체험 ▲K-컬처 ▲아트로드 전통미술 ▲문학체험(윤동주) ▲궁궐투어 등 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를 위해 국내외 주요 여행사와 상품화 전략을 협의하고 국내 거주 외국인과 유학생, MZ세대 등을 대상으로 팸투어도 추진해 최종 관광코스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선포식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들이 참석해 청와대를 K-관광 랜드마크로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관광 가이드'를 자처한 유명인들은 허영만(작가), 엄홍길(산악인), 강수진(국립발레단장), 박애리(국악인), 봉달호(편의점주), 서메리(북튜버), 박정아·배유나(배구선수), 줄리안(방송인), 아이키(댄서), 최수지(문체부 MZ드리머스 청년보좌역) 등 11명입니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청와대는 대통령 역사, 문화 예술, 자연, 전통 문화재가 공존하는 매력적이고 경쟁력 있는 관광 공간"이라면서 "자리를 함께한 청와대 관광가이드분들과 세계인의 버킷리스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제공]

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