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바둑 저변확대 앞장… 3년째 `여성 마스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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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2023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마스터스' 대회를 작년에 이어 3회째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약 3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하는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기사들과 프로기사들의 예선 본선 등을 거쳐 최후의 1인을 가리게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우리나라 여성 바둑기사들의 경기력 향상 및 바둑 저변확대를 위해 본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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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2023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마스터스' 대회를 작년에 이어 3회째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약 3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하는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기사들과 프로기사들의 예선 본선 등을 거쳐 최후의 1인을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는 본선 8강부터 한국기원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우승 상금 3000만원, 준우승 120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는 만큼 많은 여성 아마추어 및 프로 기사들의 치열한 승부가 기대된다.
지난해 대회는 정유진 2단이 전기대회 우승자이자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최정 9단을 상대로 승리하고, 박태희 3단은 또 다른 우승후보인 오유진 9단에게 승리하는 등 여러 이변을 연출했다. 최종적으로 정유진 2단이 우승자로 등극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우리나라 여성 바둑기사들의 경기력 향상 및 바둑 저변확대를 위해 본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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