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산업연합회,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와 차세대 뉴미디어 인재 양성 맞손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정진섭(왼쪽) 회장과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김광수 총장이 차세대 뉴미디어산업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정보산업연합회 제공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과 '차세대 뉴미디어 산업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재 교육과 양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디지털 대전환과 차세대 뉴미디어 분야 발전에 필수적인 전문인력 양성과 교육에 힘쓰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AI),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등 메타버스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개발, 운영한다. 또 관련 시설과 콘텐츠, 방법론 등을 공동 활용해 실전형 인재를 교육하고 산업계에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정진섭 한국정보산업연합회 회장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전형 차세대 미디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협력 플랫폼이 구성됐다"고 말했다.

김광수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총장은 "인력양성 프로그램에 전문성과 노하우를 가진 한국정보산업연합회와 협력해 산학교류의 선례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나인기자 silkni@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