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제1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희생·봉사정신 다짐"

윤난슬 기자 2023. 4. 19. 14: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주대학교 간호학과는 '제1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촛불점화 의식을 통해 몸을 태워 주위를 밝혀주는 희생과 봉사의 정신을 되새기고,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과 사명을 이어받아 사랑과 섬김의 돌봄을 실천하는 전인 간호인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하는 숭고한 의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 간호학과는 '제1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사진=전주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 간호학과는 '제1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촛불점화 의식을 통해 몸을 태워 주위를 밝혀주는 희생과 봉사의 정신을 되새기고,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과 사명을 이어받아 사랑과 섬김의 돌봄을 실천하는 전인 간호인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하는 숭고한 의식이다.

이날 행사는 차진아 교무처장, 한병수 선교신학대학원장, 원종임 의과학대학장, 간호학과 김미은 학과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간호학과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간호학과 3학년 67명의 학생이 촛불 의식과 선서를 통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전문 간호인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서약했다.

전주대 차진아 교무처장은 "최근 전주대학교 간호학과의 입학정원이 2022년 10명과 2023년 11명이 증원된 상황에서 이번 나이팅게일선서식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정한 간호인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숭고한 의식을 마친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간호하게 될 대상자의 아픈 마음마저 안아줄 수 있는 가슴 따뜻한 간호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선서식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오는 5월 1일부터 8주간 예수병원, 전북대학교병원, 대자인병원 등에서 실습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