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보령머드축제’ 정부도 우수성 인정

유효상 기자 2023. 4. 19. 14: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가 지난해 개최한 '금산인삼·보령머드축제'가 정부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도는 금산세계인삼축제와 보령머드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2023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에 선정돼 각각 국비 1억 5000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문화관광축제 지원사업 공모 선정
전국 6개 축제 중 충남서 2개 뽑혀

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도가 지난해 개최한 ‘금산인삼·보령머드축제’가 정부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도는 금산세계인삼축제와 보령머드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2023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에 선정돼 각각 국비 1억 5000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문체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국 53개 문화관광축제를 대상으로 통합마케팅,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개최 지원 2개 분야로 나눠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충남지역 2개 축제(통합마케팅 분야)를 비롯해 전국에서 6개 축제를 선정했다.

도는 그동안 축제에서 차별성 있는 콘텐츠와 방문객 편의 제공 등으로 강한 면모를 보여왔고, 올해 과제 지원사업 공모 기준에 맞춰 전략적으로 대응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국비 확보에 따라 금산군은 금산세계인삼축제 글로벌 온라인 홍보 마케팅 강화 및 젊은 세대를 겨냥한 참신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다.

보령시는 보령머드축제 브랜드 아이덴티티(BI) 개발 및 브랜딩 강화, 행사 공식 브랜드 아카이브 채널 구축 및 멀티미디어 콘텐츠 개발 등을 적극 추진한다.

제40회 금산인삼축제가 10일 폐막, 11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2022. 10. 11 금산군 *재판매 및 DB 금지


도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 선정을 발판으로 세계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전세계에서 더 많은 관광객들이 충남을 방문해 내수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 선정된 축제는 ▲통합마케팅 지원분야 금산세계인삼축제, 보령머드축제, 시흥갯골축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개최 지원 분야 춘천마임축제, 포항국제불빛축제,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