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 지역협의체 구성, 폐교 활용방안 찾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고성교육지원청은 고성군 관내 폐교 중 미활용 폐교에 대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을 이장을 비롯한 마을 대표, 군의원, 고성군청 및 폐교 소재 면사무소 업무담당자와 지역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고성교육지원청 고정숙 행정지원과장은 "지역민들의 폐교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공감하고 있고, 지역민들의 바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고성군 등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며 "미활용 중인 나머지 폐교의 마을에도 협의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17일 상동초등학교, 18일 하일초장춘분교, 24일 거류초대장분교, 26일 동해초대동분교 협의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상남도고성교육지원청은 고성군 관내 폐교 중 미활용 폐교에 대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을 이장을 비롯한 마을 대표, 군의원, 고성군청 및 폐교 소재 면사무소 업무담당자와 지역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고성교육지원청은 오는 24일 거류초등학교 대장분교. 26일 동해초등학교 대동분교에서 지역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보다 앞서 고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상동초등학교, 18일 하일초등학교 장춘분교에서 지역협의회를 열었다.
고성교육지원청은 폐교 활용의 공익적 가치를 증대하고, 폐교재산 활용 계획 수립 시 지자체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상시 협의체인 지역협의체를 지난 3월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개인에게 대부 등으로 활용되다가 현재는 활용되지 않고 있는 폐교 소재지의 마을대표들과 지자체의 관련 업무 담당자를 모시고 마을 자체활용 방안, 지자체 및 개인 매각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 참석한 마을 대표들은 “폐교는 지역민들의 추억과 마을의 역사가 함께하는 소중한 장소이다. 따라서 지역민들이 공유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을복지시설, 지역민의 소득증대시설 등 공익적으로 사용되기를 희망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고성교육지원청 고정숙 행정지원과장은 "지역민들의 폐교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공감하고 있고, 지역민들의 바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고성군 등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며 "미활용 중인 나머지 폐교의 마을에도 협의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교육지원청 관내에는 총 9개소의 폐교가 있으며, 이중 1곳은 대부계약이 성사됐고, 나머지 8개소는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