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주민 소통 위한 시초면 농업인복지회관 개관

곽상훈 기자 2023. 4. 1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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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은 '시초면 농업인복지회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2022년 1월 착공한 시초면 농업인복지회관은 총 2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491.49㎡로 다목적실, 대강당, 교육실 등 주민들을 위한 시설로 조성됐다.

시초면은 복지회관에서 난타, 서예, 요가 수업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문화, 교양, 교육 프로그램 발굴에도 적극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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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상 1층, 주민 위한 열린 공간 조성…소통과 화합 구심체

서천군 시초면 농업인복지회관 개관식이 19일 복지회관에서 지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23. 04. 19 서천군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시초면 농업인복지회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장동혁 국회의원, 읍면 주민자치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2년 1월 착공한 시초면 농업인복지회관은 총 2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491.49㎡로 다목적실, 대강당, 교육실 등 주민들을 위한 시설로 조성됐다.

시초면은 복지회관에서 난타, 서예, 요가 수업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문화, 교양, 교육 프로그램 발굴에도 적극나설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축사를 통해 “시초면민의 오랜 염원이던 농업인복지회관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시초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모이고 지역 공동체가 실현되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여 소통과 화합의 구심체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욱현 시초면 주민자치회장은 “시초면 농업인 복지회관을 기반으로 시초면 주민들의 문화, 복지,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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