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산단 근로자 무료 통근버스 '인기'

송형일 2023. 4. 19.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나주시는 산업단지 근로자의 출퇴근 편의 제공을 위해 이달부터 무료 통근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산단 통근버스는 45인승, 총 2대로 빛가람 혁신도시와 나주 원도심에서 혁신·나주일반산단, 동수·오량농공단지로 출·퇴근 시간에 맞춰 1일 각 2회씩 총 8회 운행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날 동수·오량농공단지에서 무료 통근버스 개통 축하식과 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전남 나주시는 산업단지 근로자의 출퇴근 편의 제공을 위해 이달부터 무료 통근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출퇴근이 편합니다" 나주시, 산단 무료 통근버스 운영 [나주시 제공]

산단 통근버스는 45인승, 총 2대로 빛가람 혁신도시와 나주 원도심에서 혁신·나주일반산단, 동수·오량농공단지로 출·퇴근 시간에 맞춰 1일 각 2회씩 총 8회 운행한다.

버스 탑승 전에는 근로자 여부를 확인하는 '헬로버스' 앱을 통한 사전 승인이 필요하다.

승차 시 단말기에 QR코드(탑승권)를 인증하면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날 동수·오량농공단지에서 무료 통근버스 개통 축하식과 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에 참여했다.

윤 시장은 "직장인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출퇴근 여건이 개선되고 교통 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 근로자 만족도가 높다"며 "좋아진 근로환경은 장기 재직 선호로 이어져 산단 기업의 안정적인 고용체계 유지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