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미래 가치 가득한 문화광산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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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 김성민)이 19일 오후 문화예술회관에서 재단 비전 선포식 및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김성민 대표는 최명서 군수와 심재섭 군의장 등을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인, 군민을 대상으로 '미래 가치 가득한 문화광산으로의 도약, 다시 영월'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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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 김성민)이 19일 오후 문화예술회관에서 재단 비전 선포식 및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김성민 대표는 최명서 군수와 심재섭 군의장 등을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인, 군민을 대상으로 ‘미래 가치 가득한 문화광산으로의 도약, 다시 영월’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지역문화 진흥과 문화관광도시 지향을 위해 지난 3월 2일 새롭게 출범한 재단의 책무는 문화가 주도하는 도시발전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으로 영월형 사회가치 실현”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재단은 골고루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문화 균형성과 문화예술 생태계 강화 및 인재 양성 등 영월인 주도성, 관계인구와 지방소멸 대응 등을 위한 문화자산 확장성, 거버넌스 구축과 사회적 책임 강화의 경영혁신 등 4대 정책 목표를 수립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12개 전략 과제로는 권역별 균형적 문화공간 설치 운영과 네트워킹, 문화적 도시재생, 예술가 지원과 문화예술 일상화, 문화관광 창업·창직 등 일자리 창출, 문화다양성 기반 구축과 사업 확대, 차별화된 도시브랜드 구축, 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문화협치 등을 선정했다.
김 대표는 “향후 5년간 군민과 함께 더불어 행복한 문화관광도시 조성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사업과 관광·축제 전문인력 양성, 관광상품 개발, 4대 지역축제의 체계적인 추진으로 지방소멸 위기라는 시대적 명제에 대응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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