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없어서 못판다' 두배 더 만들려는 한국GM…"추가채용 추진"

이동희 기자 2023. 4. 19. 14: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M 한국사업장(한국GM)은 생산하도급 근로자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동계와 협의를 통해 채용 절차를 진행해 한국 사업장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날 한국GM에 따르면 로베르토 렘펠 한국GM 대표이사 겸 사장은 "현재 노동계와 협의를 전제로 생산하도급 근로자 채용을 위해 보다 구체적인 계획 수립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국GM은 생산하도급 근로자 확충을 위해 지난해 5월과 올해 3월 총 325명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트레일블레이저·트랙스 등 인기…부평·창원공장 생산량 26만대→50만대
한국GM 사장 "노동계와 협의 전제로 근로자 채용 구체적 계획 수립 중"
한국GM의 창원 공장.(GM 한국사업장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GM 한국사업장(한국GM)은 생산하도급 근로자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동계와 협의를 통해 채용 절차를 진행해 한국 사업장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날 한국GM에 따르면 로베르토 렘펠 한국GM 대표이사 겸 사장은 "현재 노동계와 협의를 전제로 생산하도급 근로자 채용을 위해 보다 구체적인 계획 수립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국GM은 채용 시기나 규모는 회사 중장기 인력 수급 계획을 고려해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한국GM은 쉐보레 트레이블레이저, 트랙스 등을 중심으로 창원과 부평 공장의 생산량을 지난해 26만대에서 올해 50만대로 두 배 가까이 늘릴 계획이다. 또 현재 수요를 고려할 때 생산 인력 충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노동계와 충분히 협의하겠다고 설명했다.

한국GM은 생산하도급 근로자 확충을 위해 지난해 5월과 올해 3월 총 325명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했다.

yagoojo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