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투수들의 무덤에서 위닝시리즈...배지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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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쿠어스필드에서 역전승을 기록하며 위닝시리즈를 만들었다.
피츠버그는 19일(한국 시간) 5번 타자 중견수 잭 서윈스키의 멀티홈런에 힘입어 홈팀 콜로라도 로키스를 5-3으로 제치고 시즌 11승7패를 마크했다.
피츠버그 선발 빈스 벨라스퀘스는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필드에서 6이닝 5안타 7삼진 3실점의 퀄리티스타트로 승리의 주춧돌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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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LA=문상열전문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쿠어스필드에서 역전승을 기록하며 위닝시리즈를 만들었다.
피츠버그는 19일(한국 시간) 5번 타자 중견수 잭 서윈스키의 멀티홈런에 힘입어 홈팀 콜로라도 로키스를 5-3으로 제치고 시즌 11승7패를 마크했다.
전날 빠른 발로 적시타없이 2타점 3득점을 올렸던 배지환은 오히려 덫에 걸려 두 차례 횡사했다. 시즌 첫 도루시도가 좌절됐고, 1루에서 투수 견제사로 아웃됐다.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으로 타율은 0. 226이 됐다.
7연패의 수렁에 빠진 콜로라도는 1회 말 크리스 브라이언트의 홈런(3호)과 엘리아스 디아즈의 2타점 2루타로 3-0,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그러나 2회 초 피츠버그는 곧바로 서윈스키가 추격의 신호탄을 솔로포로 쏘아 올렸다.
이어 4회 초 빅이닝을 만들며 전세를 5-3으로 뒤집었다. 스위치히터 카를로스 산타나의 적시 2루타에 이어 서윈스키가 역전 투런홈런(4호)을 터뜨리고 폭투로 5점째를 올렸다.
피츠버그 선발 빈스 벨라스퀘스는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필드에서 6이닝 5안타 7삼진 3실점의 퀄리티스타트로 승리의 주춧돌을 놓았다. 오프시즌 1년 연봉 315만 달러에 헐값 프리에이전트 계약을 맺은 벨라스케스는 전 등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도 6이닝 무실점의 역투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콜로라도는 3-5로 뒤진 8회 말 무사 1,3루의 득점 기회에서 삼진과 연속 범타로 물러나 연패를 끊는데 실패했다. 피츠버그 구원 로버트 스티븐슨은 실점위기를 넘기고 마무리 데이비드 베드나에게 2점 차, 리드를 바턴터치했다.
베드나는 2사 후 찰리 블랙맨에게 2루타를 허용했으나 CJ 클론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워 시즌 5세이브를 마크했다.
7번 유격수로 출장한 배지환은 2회 1사 1루서 2루 병살타, 4회 내야안타 후 도루자, 6회 볼넷으로 출루해 투수 견제아웃, 8회 삼진 등 경기내용은 좋지 않았다. 경기 후반 중견수로 포지션이 교체됐다.
moonsy10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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