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맑은 하늘에 ‘방긋’ 반짝 더위에 ‘찡긋’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맑은 하늘에 방긋 미소 짓던 시민들이 한낮 반짝 더위에 손으로 해를 가린 채 얼굴을 찌푸린다.
19일 서울에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이 펼쳐졌다.
며칠간 황사와 미세먼지로 탁한 하늘이 이어졌고, 전날만 해도 돌풍을 동반한 비가 요란히 내리더니 하루 만에 기온이 급격하게 오르면서 서울 한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수준의 반짝 더위가 찾아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맑은 하늘에 방긋 미소 짓던 시민들이 한낮 반짝 더위에 손으로 해를 가린 채 얼굴을 찌푸린다.
19일 서울에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이 펼쳐졌다.
며칠간 황사와 미세먼지로 탁한 하늘이 이어졌고, 전날만 해도 돌풍을 동반한 비가 요란히 내리더니 하루 만에 기온이 급격하게 오르면서 서울 한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수준의 반짝 더위가 찾아왔다.
기상청이 관측을 시작한 이래 4월 중순 서울의 기온이 28도를 넘은 건 1989년 4월 20일(29.1도)과 2008년 4월 19일(28도) 두 번밖에 없었다.
이는 최근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의 흐름이 빠르게 변하면서 남쪽의 온난다습한 공기가 유입, 지표면이 가열된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풀이된다.
백동현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 재산 37억 원 이 여자에게 다줘”…‘사랑에 속고 돈에 우는’ 로맨스 스캠 피해 1조7000억
- 평양 아파트준공식서 축포 쏘자, 北주민들 “무슨 돈 있다고…” 씁쓸
- “‘5년간 성취?’ 집값 최악으로 올리고, 나라 빚 늘어난 것 말하나”...여권, 文 발언에 실소
- ‘이재명 지지’한 김어준 시사 프로 진행...법원 “TBS 징계 정당”
- [단독] 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장 ‘1000억 전세 사기범’ 변호했었다
- 文, “5년 간 이룬 성취 순식간에 무너져”…영화 ‘문재인입니다’에 11억2300여 만원 모금액
- 아버지 떠나보낸 추성훈 “내 슈퍼히어로…같이 하고싶은 것 많아”
- 성폭행 혐의 JMS 정명석 “어눌해지고 기억력도 없어”
- 윤 대통령 “북핵대응 초고성능 무기개발중”…‘괴물미사일’ 나오나
- [속보] 尹 “민간인 대규모 공격시 우크라에 군사지원 고려 가능”...로이터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