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타임’ 팀 13시, 마지막 한 발 남았다
팀 13시가 JTBC ‘피크타임’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JTBC ‘피크타임’측은 19일 BAE173으로 알려진 팀 13시가 신곡 ‘CRIMINAL’ 무대와 포지션별 연합 무대 등으로 매회 화제를 모았으며 오늘(19일) 대장정을 마무리한다고 전했다.
팀 13시는 그룹뿐만 아니라 개인별로도 남다른 실력을 입증했다. 제이민과 도하는 비주얼과 실력으로 랩 연합 무대에서 MVP를 받았다. 한결, 유준, 준서, 무진, 빛은 댄스 연합 무대에서 크리스토퍼의 ‘Bad’로 화제를 모았다. 독보적인 춤 선을 자랑해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감미로운 음색으로 심사위원에게 호평받은 영서까지 팀 13시는 글로벌 개인 득표 순위까지 합산해 최종 순위 5위를 차지해 파이널에 진출했다.
이에 팀 13시는 소속사를 통해 파이널 진출 소감을 밝혔다. 멤버들은 “우선 몇 개월간 다 함께 고생한 모든 출연자분에게 고맙고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걸 배웠다”며 “경쟁이지만 멤버들뿐만 아니라 선후배분들도 함께 화합하며 할 수 있어 행복했다. 우승도 좋지만 기억에 남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3번째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여로 화제를 모은 한결은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참여했는데 멤버들 덕분에 파이널까지 올라와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었다”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 “TOP6 안에 들어 너무 행복하고 투표해주신 국내외 팬분들께 가장 감사드린다. 콘서트도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피크타임’ 최종 파이널은 19일(오늘)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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