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5', 키아누 리브스X로다주X양자경 조합 보나? 감독 "캐스팅 하고파"

유은비 기자 2023. 4. 1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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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이 로다주와 양자경을 캐스팅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17일(현지시간) '존 윅' 시리즈를 연출한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은 미국 매체 더 다이렉트와 인터뷰에서 '존 윅'의 후속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존 윅5'나 다른 스핀오프를 제작하게 된다면 같이 일하고 싶은 배우 리스트가 많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은 '존 윅1'부터 4편까지 모든 시리즈의 연출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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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아누 리브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양자경. 제공| 제이앤씨미디어, ⓒ곽혜미 기자,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존 윅'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이 로다주와 양자경을 캐스팅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17일(현지시간) '존 윅' 시리즈를 연출한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은 미국 매체 더 다이렉트와 인터뷰에서 '존 윅'의 후속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존 윅5'나 다른 스핀오프를 제작하게 된다면 같이 일하고 싶은 배우 리스트가 많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스타헬스키 감독은 "그중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킬리언 머피다. 나는 '피키 블라인더스'의 열렬한 팬"이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콜린 퍼렐, 샤를리즈 테론 등을 언급하던 그는 "양자경과 광고를 같이 했었는데 이후 엄청난 팬이 됐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끝으로 그는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스타 중 '존 윅'에 함께하고 싶은 사람으로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피터 딘클리지를 꼽으며 "그들과 함께 할 기회가 있으면 죽어도 여한이 없을 것 같다"라며 강렬한 바람을 내비쳤다.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은 '존 윅1'부터 4편까지 모든 시리즈의 연출을 맡고 있다. '존 윅4'는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반격을 준비하는 존 윅이 최고 회의를 쓰러트리기 위해 거대한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로 한국에서는 지난 12일 개봉 이후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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