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경찰 리턴즈’ 김용만 “안정환, 가식적인 모습 다 드러나야 해”
개그맨 김용만이 ‘시골경찰 리턴즈’에서 일어난 에피소드에 대해 밝혔다.
19일 오후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현장에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 김동호 PD가 자리했다.
이날 에피소드에 대해 묻자 김성주는 “경찰도 대도시, 중소도시, 시골에서 근무하는 곳이 다르다. 시골은 옆집에 누가 사는지 뭐 하는지 다 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파출소와 면사무소의 갈등이 정말 큰 에피소드”라며 “약간의 힘겨루기가 발생한다. 정형돈이 적극적으로 개입하게 된다. 난 말리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용만은 “식사할 때 안정환을 보니 아침 6시 30분부터 일어나더라. 굳이 안 먹겠다는 사람을 뚜드려 패서 먹게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어 “날 부지런하지 않은 사람으로 만들었다”라며 분노했다.
그러자 정형돈, 김성주는 “왜 방송 이야기를 다...”라며 말렸다.
급기야 김용만은 “안정환의 가식적인 모습이 다 드러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들은 안정환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덧붙였다.
‘시골경찰’ 시리즈는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서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믿음직한 시골경찰로 성장하는 출연진의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힐링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5년 만에 시청자를 찾는 ‘시골경찰 리턴즈’는 검증된 케미의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출연해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용만은 멤버들의 든든한 큰 형님이자 시골 어르신들의 말벗으로 함께하며 공감을 자극할 전망이다. 사회생활 만렙인 김성주는 시골 민심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트로트 전도사로 활약, 시골 어르신들과 훈훈한 케미로 따뜻함을 더한다.
안정환은 말보다는 행동으로 민원 해결에 솔선수범하며 믿음직한 체력 에이스로서 활약을 톡톡히 해낸다.
마지막으로 막내 정형돈은 특유의 금쪽이 모멘트로 시골 어르신들과 파출소 선임들의 마음을 저격, 시청자들의 마음마저 사로잡을 계획이다. 오늘(19일) 첫 방송.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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