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1000원 아침 도시락' 제공…25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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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가 식사를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1000원 아침 도시락'을 제공한다.
조선대는 학생들의 불규칙한 식사, 영양 불균형 등을 해소하기 위해 '1000원 아침 도시락'사업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조선대는 '1000원 도시락' 제공 첫날인 25일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교내 1층 소비자생활협동조합 매장 앞에서 민영돈 총장, 하현일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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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조선대학교가 식사를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1000원 아침 도시락'을 제공한다.
조선대는 학생들의 불규칙한 식사, 영양 불균형 등을 해소하기 위해 '1000원 아침 도시락'사업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1000원 도시락'은 오는 25일~6월 19일, 월~목,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제공된다. 도시락은 조선대 소비자생활협동조합 편의점 8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외부기관(2000원)과 조선대 자체 예산(2000원), 학생 부담 1000원 더해 5000원 상당의 도시락이 제공되며 인근 이마트24에서는 생수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조선대는 '1000원 도시락' 제공 첫날인 25일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교내 1층 소비자생활협동조합 매장 앞에서 민영돈 총장, 하현일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민영돈 총장은 "학생들이 불규칙한 식사로 인해 건강, 학업능력 저하가 우려돼 1000원 도시락을 마련했다"며 "아침식사 습관화와 쌀 소비 촉진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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