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원전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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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9일 오후 2시 사상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지역본부 대강당에서 '2023년 원전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설명회는 시와 관계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원전기업 지원사업을 한자리에서 설명하는 자리로 시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산업협회와 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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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19일 오후 2시 사상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지역본부 대강당에서 ‘2023년 원전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설명회는 시와 관계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원전기업 지원사업을 한자리에서 설명하는 자리로 시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산업협회와 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통합설명회는 부산지역 원전기업의 대표와 종사자 등 산·학·연·관 원자력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설명회에서 부산지역 원전산업 육성을 위해 시가 추진하고 있는 기술지원 및 인재양성 사업들을 소개하고 한국원자력산업협회에서는 원자력 생태계 지원사업과 중소기업 품질시스템 구축 지원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정책자금, 기타사업 등 중진공 지원사업을, 중소기업기술진흥원은 2023년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을 소개한다. 기술보증기금에서는 원전협력사 지원방안을, 두산에너빌리티에서는 원전협력사 지원방안을 설명할 계획이다.
김경덕 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통합설명회를 통해 지역 원전기업에서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기술, 자금, 인력 등의 통합적인 지원사항을 소개할 계획이다”라면서 “이를 계기로 부산지역 원전산업 생태계가 강화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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