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배유나 센터 최고 대우’ 챔피언 도로공사, 배유나-문정원-전새얀 FA 계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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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 도로공사가 내부 프리에이전트 3명과 계약을 마쳤다.
도로공사는 "구단은 팀 우승의 주역인 5명의 FA선수 전원과 재계약을 추진하였으나 최종적으로 배유나, 문정원, 전새얀 선수와의 계약에만 성공했다"면서 "구단은 고민 끝에 새로운 도전을 선택한 정대영, 박정아 선수의 그간 팀을 위해 헌신해준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응원할 예정"이라고 떠난 선수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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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 도로공사가 내부 프리에이전트 3명과 계약을 마쳤다. 박정아 정대영의 이적으로 전력 손실은 있지만, 어쨌든 팀의 중심을 이뤘던 선수들을 잔류시키며 다음 시즌을 바라본다.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한 배유나, 문정원, 전새얀 선수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식 발표했다.
도로공사는 “배유나 선수와는 센터 최고 대우인 5억5천만원(연봉 4억4천, 옵션 1억1천), 문정원 2억5천만원(연봉 2억2천, 옵션 3천), 전새얀 2억1천만원(연봉 1억8천, 옵션 3천)에 각각 계약에 합의했다”면서 “배유나, 문정원 선수의 계약기간은 3년, 전새얀 선수의 계약기간은 1년”이라고 덧붙였다.
배유나는 구단을 통해 “신뢰해준 구단에게 감사하며 도로공사에서 좋은 기억이 많아 남고 싶었고, 다음 시즌에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정원도 “다시 도로공사와 계약을 하게 되었는데, 좀 더 노력해서 많은 분들의 기억에 오래 남는 선수가 될 수 있게 열심히 해보겠다”고 다짐했다. 전새얀은 “좋은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하고 FA를 앞두고 지난 시즌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웠던 시즌이었는데, 다시 또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하고 다가오는 시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각오를 다졌다.
도로공사는 “구단은 팀 우승의 주역인 5명의 FA선수 전원과 재계약을 추진하였으나 최종적으로 배유나, 문정원, 전새얀 선수와의 계약에만 성공했다”면서 “구단은 고민 끝에 새로운 도전을 선택한 정대영, 박정아 선수의 그간 팀을 위해 헌신해준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응원할 예정”이라고 떠난 선수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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