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미래 산림기술자 육성 박차…산림조합 등과 협약

박찬수 기자 2023. 4. 1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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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19일 산림비전센터에서 산림조합중앙회, 정인욱학술장학재단과 미래 산림기술자 양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 이후 청년을 대상으로 산림기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혜영 산림복지국장은 "양질의 기술교육을 통해 젊고 유능한 청년들을 배출하고, 산림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산림기술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사업 및 규제개선 발굴 등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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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사업법인 또는 국유림영림단 등 취업 문
산림청-산림조합중앙회-정인욱학술장학재단 협약식. 가운데가 강혜영 산림복지국장.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이 19일 산림비전센터에서 산림조합중앙회, 정인욱학술장학재단과 미래 산림기술자 양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 이후 청년을 대상으로 산림기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전국 임업분야 대학생, 취업준비생, 자립준비청년, 취업취약계층 청년들이다.

교육 수료 후 청년들은 산림기술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산림기술자 기능2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나아가 산림기능교육, 임업기계 조종교육, 산림사업 설계 실무교육 등 현장에 바로 활용할 기술교육을 받을 수 있다.

수료생들은 산림사업법인 또는 국유림영림단 등 취업의 문을 두드릴 것으로 기대된다.

강혜영 산림복지국장은 “양질의 기술교육을 통해 젊고 유능한 청년들을 배출하고, 산림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산림기술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사업 및 규제개선 발굴 등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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