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무력충돌 수단에 일본인 수송 자위대기 파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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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이 오늘(19일) 정부군과 준군사조직 간 무력 충돌이 벌어진 수단에 체류하는 일본인을 수송하기 위해 자위대기를 파견할 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마쓰노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지에 체류하는 대사관 직원을 포함한 일본인 60명의 피해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수단에서는 지난 15일(현지시간)부터 정부군과 준군사조직인 신속지원군(RSF) 간 교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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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이 오늘(19일) 정부군과 준군사조직 간 무력 충돌이 벌어진 수단에 체류하는 일본인을 수송하기 위해 자위대기를 파견할 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마쓰노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지에 체류하는 대사관 직원을 포함한 일본인 60명의 피해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수단에서는 지난 15일(현지시간)부터 정부군과 준군사조직인 신속지원군(RSF) 간 교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날까지 사망자가 270명, 부상자가 2천60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박일중 기자 (baik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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