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추경 예산안 심사…예결특위 위원장 최호연 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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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의회는 19일 진주시에서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당초 진주시 본예산보다 2413억원 증액된 2조 2121억원 규모로 지난 18일 각 상임위의 예비심사를 거쳤다.
예결특위 심사를 마친 2023년도 진주시 제1회 추경예산안은 21일 제2차 본회의 심의·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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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경남 진주시의회는 19일 진주시에서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당초 진주시 본예산보다 2413억원 증액된 2조 2121억원 규모로 지난 18일 각 상임위의 예비심사를 거쳤다. 세입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2207억원, 특별회계는 206억원이 늘었다.
주요 세출예산 편성 내용은 KAI 회전익 비행센터 건립 160억원, 공립 전문 과학관 건립사업 71억원, 안락공원 현대화 사업 150억원, 상대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27억 9400만원, 진주시 복합문화공간 조성 145억원, 명석지구 체육시설 조성사업 75억 1500만원, 실크박물관 건립 61억 9700만원, 임신축하금 지원 사업 7억 5600만 원 등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최호연 의원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은 이규섭 의원, 위원은 황진선·윤성관·신현국·박미경·전종현 의원이다.
예결특위 심사를 마친 2023년도 진주시 제1회 추경예산안은 21일 제2차 본회의 심의·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최호연 위원장은 "다양한 시책 사업 추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예산 규모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증액된 추경안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는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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