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피해 교사 숲에서 치유"…세종교육청·산림치유원 협약

장동열 기자 2023. 4. 1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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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19일 국립산림치유원과 교직원, 청소년 대상 숲 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최교진 세종교육감,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장 등 관계자 9명은 이날 교육청 3층 상황실에서 해당 협약서에 서명했다.

특히 교권 침해를 당한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숙박형 치유 프로그램 등을 개발, 운영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국립산림치유원 숲 치유프로그램이 학교 현장에서 헌신하는 선생님의 교육활동 보호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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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복지시설 치유프로그램 제공
최교진 세종교육감(왼쪽)과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장이 19일 교육청 3층 상황실에서 숲 치유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제공)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19일 국립산림치유원과 교직원, 청소년 대상 숲 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최교진 세종교육감,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장 등 관계자 9명은 이날 교육청 3층 상황실에서 해당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 기관은 교직원과 청소년들에게 산림 복지시설과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해 이들의 신체적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한다. 특히 교권 침해를 당한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숙박형 치유 프로그램 등을 개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숙박·프로그램 운영비를 30%가량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국립산림치유원 숲 치유프로그램이 학교 현장에서 헌신하는 선생님의 교육활동 보호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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