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활동 종료후에도 인기몰이…'러브 미 라이크 디스' 멜론 톱100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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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믹스가 첫 미니 앨범 타이틀곡 '러브 미 라이크 디스' 활동 종료 후에도 인기몰이는 계속하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엔믹스는 3월 20일 데뷔 후 첫 미니 앨범 '엑스페르고'를 내고 4주간의 음악 방송 활동을 벌였다.
15일 오후에는 '러브 미 라이크 디스'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5000만 회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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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엔믹스가 첫 미니 앨범 타이틀곡 '러브 미 라이크 디스' 활동 종료 후에도 인기몰이는 계속하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엔믹스는 3월 20일 데뷔 후 첫 미니 앨범 '엑스페르고'를 내고 4주간의 음악 방송 활동을 벌였다. '올라운더 신예' 면모가 돋보이는 열띤 활약에 발매 당일 멜론 '톱 100' 99위로 차트에 진입한 타이틀곡 '러브 미 라이크 디스'가 순위 상승세를 지속했다. 17일 오전 9시 기준 '톱 100'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매서운 뒷심을 발휘했고 총 95계단이나 뛰어올라 성장점을 높였다. 18일 오전 5위권을 지키며 탄력받은 인기를 입증했다.
15일 오후에는 '러브 미 라이크 디스'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5000만 회를 돌파했다. 공개 직후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올라 흥행 청신호를 켰고 5000만 뷰를 달성하며 1억 뷰 고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러브 미 라이크 디스' 뮤직비디오는 다양한 오브제의 의미를 찾아나가는 과정과 더불어 멤버들의 퍼포먼스 표현력이 몰입감을 높인다.
이번 미니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200 122위를 차지하고 데뷔 첫 빌보드 메인 차트 입성에 성공한 엔믹스는 글로벌 행보에도 박차를 가한다. 오는 5월부터 시애틀, 산호세, 로스앤젤레스, 댈러스, 휴스턴, 애틀랜타, 워싱턴 D.C., 브루클린, 방콕, 자카르타, 타이베이, 싱가포르, 마닐라 등 13개 도시에서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 '나이스 투 믹스 유'(NICE TO MIXX YOU)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에게 'K팝 4세대 최고 실력파 걸그룹' 존재감을 알린다.
특히 당초 예정된 6월 18일 타이베이 공연 티켓이 솔드아웃을 기록해 JYP엔터테인먼트는 6월 19일 1회 공연을 긴급 추가하며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화답했다. 이로써 총 13개 지역에서 14회 규모로 단독 쇼케이스 투어를 갖는 엔믹스가 힘찬 날갯짓을 펼치고 성장세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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