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이는 자라서 BTS, 트와이스, 아이유♥이종석이 됩니다"[★FOCUS]

김노을 기자 2023. 4. 19. 14:4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방탄소년단 뷔(왼쪽), 트와이스 쯔위 /사진=인스타그램
"이 아이는 자라서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아이유가 됩니다."

떡잎부터 남달랐던 어린 시절을 지나 대중의 사랑을 먹고 사는 연예인으로 성장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부터 트와이스 쯔위, 가수 아이유, 배우 이종석, 이민호까지 이들의 사랑스러운 어린 시절은 어땠을까.

트와이스 멤버 쯔위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hen we were kids"(우리가 어렸을 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쯔위
트와이스 멤버들 /사진=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어린 쯔위가 입을 앙 다문 모습부터 해맑게 웃거나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짓는 모습 등이 다채롭게 담겼다. 무엇보다 지금과 다르지 않은 뚜렷한 이목구비, 특유의 차분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를 본 트와이스 멤버 모모는 "미쳤어. 너무 귀여워"라는 댓글을 남기며 쯔위를 향한 격한 애정을 표현했다.

더군다나 트와이스는 지난해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멤버 9인의 어릴 적을 공개해 전 세계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당시 멤버들은 자신들이 간직하고 있는 어린 시절 사진 속 포즈나 의상, 표정을 똑같이 재연하며 능청스러운 매력을 더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방탄소년단 뷔 /사진=스타뉴스, 인스타그램
'이 아이가 자라서' 시리즈에는 방탄소년단도 빼놓을 수 없다. 뷔는 지난달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치원 생일 잔치 당시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해 팬심을 사로잡았다.

뷔 역시 지금과 전혀 다르지 않은 이목구비, 시크하고 러블리한 자태로 큰 화제를 모았다. 또, 많은 누리꾼들은 초코 과자나 각종 사탕, 요쿠르트가 놓인 사진 속 생일상을 보며 '동지애'를 느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배우 이민호(위), 이종석 /사진=인스타그램
글로벌 인기를 누리는 배우 이민호, 이종석도 빼놓을 수 없다. 두 사람은 1월 각자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어린 시절 모습을 선보였다. 이들은 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의 글로벌 엠배서더로서 리프레시 캠페인에 참여, 어린 시절 이야기를 공유한 것.

이민호는 어린 시절부터 초롱초롱한 눈망울에 큰 입, 이국적인 외모가 눈길을 끌었고, 이종석은 눈매와 입매가 그대로인 어린 시절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배우 이민정 /사진=인스타그램
배우 이민정 역시 세월만 흘렀을 뿐 지금과 조금도 다르지 않은 어릴 적 사진을 공개해 '역시 이민정'이라는 평을 받았다. 그가 공개한 사진 속 어린 이민정은 손가락 브이(V)를 그리며 발랄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눈코입은 물론 얼굴형까지 지금과 똑같아 눈길을 끈다.
트로트 여제 송가인은 '볼빨간 어린 시절'을 공개했다. 1990년도에 찍은 사진에는 위아래 꽃무늬로 맞춘 옷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똘망똘망한 눈망울과 살짝 벌린 입이 사랑스럽다.
가수 송가인 /사진=스타뉴스, 인스타그램

/사진=KBS 2TV 방송화면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는 똑 닮은 어린 시절 사진으로 또 한번의 유명세를 치렀다. 지난해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을 기념해 '아기 손예진', '아기 현빈'이라는 설명과 함께 이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공개된 사진 속 손예진은 짧은 헤어스타일에 앙증맞은 표정을 짓고 있다. 현빈 역시 손예진과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며 사랑스러움을 발산했다. 두 사람의 사진이 공개된 후 많은 누리꾼들은 "선남선녀", "둘이 어릴 때부터 닮았다", "한 사람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배우 아이유가 17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질문을 받고 있다. 개념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이 오합지졸 선수들과 홈리스 월드컵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코미디 영화 '드림'은 오는 26일 개봉한다. /2023.04.17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그런가 하면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의 어린 시절 사진은 드라마에 등장해 이목을 모았다. 2013년 5월 KBS 2TV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 소품으로 아이유의 사진이 등장한 것.

특히 아이유 어린 시절 사진은 현재의 모습과 전혀 차이가 없어 모태 미녀임을 입증했다. 눈빛과 통통한 볼마저 지금과 똑같아 더욱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언제 봐도 사랑스러운 내 가수, 내 배우의 어린 시절. 또 한 번의 어린이날이 다가오는 가운데 스타들의 어릴 적이 다시금 재조명되며 수많은 팬들의 마음을 간지럽히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