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네이버 등 5개사 뭉쳤다···‘데이터 얼라이언스’ 출범
권정혁 기자 2023. 4. 19. 14:41
삼성카드가 지난 18일 서울 중구 삼성카드 본사에서 CJ올리브네트웍스, 네이버클라우드, NICE평가정보, 롯데멤버스와 ‘데이터 얼라이언스’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사들은 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데이터 상품을 기획 및 판매하고, 민간 영역뿐만 아니라 정부, 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의 데이터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데이터 얼라이언스 출범을 통해 고객에게 유용한 데이터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데이터 공급 기업-플랫폼 기업-데이터전문기관’에 이르는 완성형 데이터 사업 모델을 지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카드 김대환 사장, CJ올리브네트웍스 차인혁 대표,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대표, NICE평가정보 신희부 대표, 롯데멤버스 김혜주 대표 등이 참석했다.
권정혁 기자 kjh051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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