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관희 누구길래?…농구장 간 한가인, '너만 보여' 머리띠 쓰고 응원
2023. 4. 19. 14:40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한가인이 농구장 나들이에 나섰다.
19일 한가인은 "LG팀 광팬인 친구 덕에 중학교 때 이후로 진짜 오랜만에 농구장 다녀왔다. 흥미진진. 어릴 때 연세대 응원하러 다니던 기억이 새록새록"이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가인은 데님 셔츠에 모자를 눌러쓰고 '너만 보여'라는 문구가 쓰인 귀여운 머리띠를 착용한 모습이다. 그는 창원 LG 세이커스 주장 이관희 선수의 얼굴 사진과 응원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서도 사진을 찍었다. '갓관희'는 이관희 선수의 별칭이다.
전날 SK 홈경기장인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을 찾아 LG를 응원한 한가인의 모습은 중계 카메라에 여러 번 포착됐다. 만원 관중이 몰린 가운데서도 미녀 배우 한가인의 존재감은 단연 눈에 띄었다.
한편 한가인의 응원을 받은 LG는 이날 패배로 3연패를 당하면서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실패했다.
[사진 = 한가인]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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