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13일 청주 오창호수공원서 개최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에코프로가 친환경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에코프로가 친환경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에코프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다음달 13일 오후 1시부터 청주시 오창호수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다음달 1일까지 참가자 사전 접수가 진행되고 있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누구나 사전 접수 후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유치부, 초등생 저학년부(1~3학년), 초등생 고학년부(4~6학년)로 나뉘어, 대상 각 1명씩 3명을 포함 총 72명의 어린이에게 입상의 기회가 주어진다. 주제는 '친환경' 관련으로 구체적인 것은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

에코프로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지구, 환경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어린이들이 따뜻한 봄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계획했다. 이번 대회에는 그림그리기 외에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체험 활동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지난 2019년 약 3천명의 가족·참가자(약 600명)가 모이면서, 시행 첫해였으나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다가 4년 만인 올해 재개됐다. 올해는 어린이 참가자 1천명을 포함해 총 4천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에코프로는 매년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의 접수와 자세한 사항은 에코프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