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동춘당문화제 22일 개최

라안일 2023. 4. 19. 14: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대덕구는 22일 송촌동 동춘당공원 일원에서 제26회 동춘당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의 수준 높은 제례악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줄타기 인간문화재 김대균의 공연과 마당극패 우금치의 동춘당 서사극 등이 펼쳐진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제26회 동춘당문화제를 통해 동춘당 송준길 선생의 사상과 학문적 업적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즐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숭모제례·휘호대회·체험행사 볼거리·즐길거리 다채 

제26회 동춘당문화제가 오는 22일 대전 대덕구 송촌동 동춘당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동춘당문화제 포스터. / 대덕구

[더팩트 I 대전=라안일 기자] 대전 대덕구는 22일 송촌동 동춘당공원 일원에서 제26회 동춘당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문화제는 ‘느껴 봄, 놀아 봄, 글씨 봄, 걸어 봄, 즐겨 봄’이라는 5가지 주제로 열린다.

동춘당 송준길 선생을 기리는 전통 유교식 제례인 ‘숭모제례’를 시작으로 ‘유교경전암송’, ‘동춘당 전국휘호대회’, ‘문정공시호봉송행렬’ 등으로 꾸며진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의 수준 높은 제례악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줄타기 인간문화재 김대균의 공연과 마당극패 우금치의 동춘당 서사극 등이 펼쳐진다.

캐리커처, 레진아트, 전통문양 캔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동춘장터’도 준비돼 다채로운 즐길거리,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제26회 동춘당문화제를 통해 동춘당 송준길 선생의 사상과 학문적 업적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즐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raiohmygod@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