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계약 기간 제한하자” MLB 커미셔너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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롭 만프레드 MLB 커미셔너는 FA 시장의 변화를 원한다.
'디 어슬레틱'은 19일(한국시간) 만프레드 커미셔너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스포츠 비지니스 저널이 주최한 '월드 콩그레스 오브 스포츠 컨퍼런스'에 참석한 자리에서 FA 계약 기간을 제한하는 변화를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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롭 만프레드 MLB 커미셔너는 FA 시장의 변화를 원한다.
‘디 어슬레틱’은 19일(한국시간) 만프레드 커미셔너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스포츠 비지니스 저널이 주최한 ‘월드 콩그레스 오브 스포츠 컨퍼런스’에 참석한 자리에서 FA 계약 기간을 제한하는 변화를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메이저리그는 다른 종목들과 달리 샐러리캡을 도입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FA 계약도 자유롭게 진행된다. 최근에는 보장 기간 10년이 넘어가는 초대형 계약들이 등장하고 있다.
선수노조는 당연히 이에 발끈했다. 토니 클락 사무총장은 커미셔너의 이같은 발언이 “야구의 시장 경제 시스템의 기반, 그리고 구단과 선수 양 측이 최고의 이득을 위해 계약에 합의할 자유를 공격할 목적으로 나온 여러 발언들에 추가된 것”이라며 규탄했다.
이들은 “각 구단들이 자신들의 이익에 따라 팬들을 위해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를 결정하는 능력이 제한돼서는 안된다”며 “선수들이 보장된 계약에 대한 모욕을 지지할 것이라고 믿는 이들이 있다면 그것은 심각한 오산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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