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경기도교육감기 육상대회 개최...1241명 참여

경기=권현수 기자 2023. 4. 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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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미래 체육인재 발굴과 학생 선수의 성장 지원을 위해 경기도교육감기 육상대회를 6년 만에 개최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학생들의 축제, 교육감기 육상대회를 6년 만에 다시 개최하게 돼 기쁘다"면서 "경기도교육청은 그동안 위축됐던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감기 대회를 27개 종목으로 확대하고, 교육지원청 단위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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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감기 육상대회/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미래 체육인재 발굴과 학생 선수의 성장 지원을 위해 경기도교육감기 육상대회를 6년 만에 개최했다.

교육감기 육상대회는 경기도교육청 주최하고 경기도육상연맹 주관으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3일간 열린다.

이번 육상대회에는 도내 초·중·고 325교 1241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임태희 교육감,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진원 경기도육상연맹회장, 참가교 학교장, 학생 선수,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학생들의 축제, 교육감기 육상대회를 6년 만에 다시 개최하게 돼 기쁘다"면서 "경기도교육청은 그동안 위축됐던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감기 대회를 27개 종목으로 확대하고, 교육지원청 단위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감기 종목별 대회는 코로나19 등으로 수년간 개최되지 않다가 지난해 태권도 대회에 2300여명이 참여했고 지난 3월에는 체조, 양궁 등 10개 종목에 1200여명의 학생선수들이 참가했다.

경기도교육감기 육상대회/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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