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과학벨트 지자체, 지역특화산업 육성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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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특구재단)이 충북 청주시, 세종시, 천안시(이하 과학벨트 지자체)와 지역특화사업을 내실 있게 육성하고 있다.
19일 특구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과학벨트 지자체와 협력해 추진 중인 '기능지구 연구회 사업'을 통해 연구기획 제안서 18건, 사업계획서 6건을 도출했다.
특구재단은 2021년부터 과학벨트 지자체와 매칭사업(국비와 지방비)으로 '기능지구 연구회 사업'을 협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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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특구재단)이 충북 청주시, 세종시, 천안시(이하 과학벨트 지자체)와 지역특화사업을 내실 있게 육성하고 있다.
19일 특구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과학벨트 지자체와 협력해 추진 중인 ‘기능지구 연구회 사업’을 통해 연구기획 제안서 18건, 사업계획서 6건을 도출했다.
이 중 4건이 2022년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되는 등 지식공유기반 연구회 운영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대표 성과로는 천안 디스플레이 연구그룹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기술개발과 중소벤처기업부의 ‘산학 Clollabo R&D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또 세종 가속기 연구그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초연구사업에, 바이오헬스 연구그룹은 교육부의 리빙랩 프로젝트에 선정되는 등 과학사업화의 체계적·종합적 추진을 위한 선순환 궤도에 진입했다.
특구재단은 2021년부터 과학벨트 지자체와 매칭사업(국비와 지방비)으로 '기능지구 연구회 사업'을 협력해왔다.
이 사업은 과학벨트 내 산학연 혁신주체로 구성된 연구회를 구축하고 세종·청주·천안 기능지구별 특화 기술개발을 위한 것이다.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과학벨트의 슈퍼클러스터화 완성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따라 자연적으로 형성된 산업을 중심으로 산학연 연계를 통해 국가와 지역의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지자체와의 협력 사업으로 글로벌 지향 과학기술 혁신클러스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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