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2주째 美 빌보드서 '꽃' 피워…글로벌 최상위 굳건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2023. 4. 1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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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가 2주 연속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의 최상위를 차지, 글로벌 솔로의 '꽃'을 활짝 피웠다.

19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미국 빌보드 발표를 인용, 블랙핑크 지수가 첫 솔로앨범 'ME'의 타이틀곡 '꽃(FLOWER)'으로 2주 연속 글로벌 차트 최상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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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랙핑크 지수가 2주 연속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의 최상위를 차지, 글로벌 솔로의 '꽃'을 활짝 피웠다.

19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미국 빌보드 발표를 인용, 블랙핑크 지수가 첫 솔로앨범 'ME'의 타이틀곡 '꽃(FLOWER)'으로 2주 연속 글로벌 차트 최상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보면 지수의 '꽃(FLOWER)'은 빌보드 글로벌 200(Billboard Global 20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서 각각 11위, 6위를 기록중이다.

이번 기록은 발표 직후의 최대기록과 함께, 소셜채널을 중심으로 글로벌 200여 지역에서의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량(다운로드)이 꾸준히 강세를 보임에 따른 누적결과라 할 수 있다.

이는 영국 오피셜 차트 38위, 스포티파이 톱송 주간 최상위 등의 기록과 함께, 블랙핑크 솔로 프로젝트의 마지막 주자로서 화려한 롱런을 기록할 것을 가늠케 한다.

한편 블랙핑크는 최근 미국 '코첼라' 헤드라이너 활약과 함께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ORN PINK'를 진행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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