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웰라이프㈜·코리아잡앤잡, '개인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사업 다각화 위한 MOU 체결

김소형 2023. 4. 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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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웰라이프㈜가 ㈜코리아잡앤잡와 '개인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사업 다각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의 핵심인 개인 의료 데이터 고도화에 있어 특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시니어층과 폭넓은 접점을 지닌 ㈜코리아잡앤잡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미리웰이 실버시장에서 앞서나가는 전문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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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웰라이프㈜가 ㈜코리아잡앤잡와 '개인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사업 다각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상웰라이프㈜ 종로 사옥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김태형 대상웰라이프㈜ 경영기획본부장과 문영국 ㈜코리아잡앤잡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시니어층 건강관리 ▲특정 질환자 건강관리 ▲개인 의료 데이터 고도화 등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시니어 및 요양 시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대상웰라이프㈜는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미리웰'을 출시했다. 미리웰은 개인의 건강검진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한 후, 총 14종의 질병 예측 및 기대수명 분석 서비스를 구현해 맞춤형 건강관리 방안을 제시하는 앱 서비스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상웰라이프㈜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에서 시니어 및 특정 질환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며 실버시장 공략에 나선다.

㈜코리아잡앤잡은 환자 및 간병인 관리 스마트 플랫폼 '실버노트'를 통해 환자 및 보호자에게 간병인을 매칭해주고 보호자와 환자의 소통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 간병인 매칭뿐만 아니라 자체 간병 교육 시스템 및 인증 제도를 도입해 간병인 자격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의 핵심인 개인 의료 데이터 고도화에 있어 특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시니어층과 폭넓은 접점을 지닌 ㈜코리아잡앤잡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미리웰이 실버시장에서 앞서나가는 전문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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